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홍진경, 1993년 18세의 나이로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하며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f0317eff-1ed8-48bf-8f65-3b9414cb2859.png)
과거 홍진경은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적이 있는데요. 사실 여기에는 웃픈 사연이 있습니다. 당시 동갑내기 톱스타와 함께 대기실에 있었다는 홍진경, 기자들이 해당 톱스타에게만 인터뷰를 요청하며 관심을 주는 것이 서러웠다고 하는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f1928417-fd68-4201-b409-6f58cbcc6a9b.png)
저 유학 가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7d410709-5195-4d47-88da-507fee19d4c7.gif)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d6d7dcf9-c5b5-447f-83d5-35405f9e5874.png)
너무 대놓고 소외 당하다 보니 속상했던 홍진경은 관심을 받기 위해 대뜸 계획에도 없었던 유학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날로 바로 집에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는 홍진경, 어머니가 “어디 가니?”라고 묻자 “엄마, 나 유학가”라고 대답했다구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8f612934-df0f-4fc6-8980-5911a81632e4.png)
그렇게 진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홍진경, 당시 해외에서 활동하던 박둘선, 노선미, 송경아 등의 다른 모델들은 모두 초청받아 떠난 것이라 에이전시에서 아파트를 비롯한 숙소를 모두 지원해줬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1eb13a46-a31c-4058-a281-b428fb1bea4e.png)
하지만 자신은 초청한 사람도 없이 그냥 떠났기 때문에 집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 무척이나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호텔에 있었지만, 너무 비싸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져 결국 벤치에서 자는 일이 더 많았다는 홍진경.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7f6245a0-b55d-4e4f-9db3-5db41c9ee2fe.png)
오로지 관심받기 위해 내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진짜 유학을 떠났던 홍진경은 3개월여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4/CP-2022-0263/image-885d749d-f879-441a-a2cd-cf0c6737800e.png)
무엇이든 진심으로 임하는 홍진경은 모델이자 방송인, 사업가, 유튜버로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