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송혜교와 전지현.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톱스타들인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21년 기준 회당 출연료 2억 원대로, 대한민국 여배우들 중 가장 몸값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 기록을 깨고 회당 5억 원 대를 받는 여배우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아이유인데요. 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출연료 5억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최근 업계에선 아이유의 출연료가 10억 원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지만, 해당 선에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두 사람 외에도 문소리, 박해준이 두 사람의 중년 모습을 연기한다고 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보니 총 제작비가 600억 원이 넘는다는 추측 역시 있으나, 아이유의 소속사인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개인의 출연료 및 총 제작비와 관련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은 아이유와 측근들만 알겠지만 아무래도 아이유가 해당 작으로 적지 않은 출연료를 받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유가 한 해에 벌어들이는 수익만 약 350억 원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아이유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과 향후 글로벌 마케팅 등을 고려해 이같은 출연료를 받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26일 영화 ‘드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아이유는 해당 작을 기준으로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며 써왔던 ‘이지은’이라는 본명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배우로서도 아이유로 활동할 것을 선언해 환호를 받기도 했는데요.
아이유는 향후 1년 간은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에만 매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또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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