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사랑받았던 ‘샤크라’의 멤버였던 보나가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모습을 드러낸 보나, 3년 전 조용히 결혼해 현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연예계 활동보다 육아가 더 힘든 것 같다는 그녀입니다.
보나는 2002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이니 대신 2기 멤버로 새로 영입되었으며, 탄탄한 실력으로 팀의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았으나, 결구 회사 재정상의 문제로 해체될 수 밖에 없었다며 과그를 회상했는데요.
결국 마지막에는 회사에서 정산도 받지 못했고, 아는 언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는데요. 당시 처음 보는 작곡가에게 “만남을 가지면 용돈이나 앨범을 아무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며 부적절한 제안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무척이나 서러웠다는 보나, 화를 내고 싶어도 낼 수 없어 자시신이 조용히 인연을 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는데요. 이럴 거면 처음부터 고생할 이유도 없었고, 여기까지 안 왔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보나는 2010년 ‘슈퍼스타 K2’ 오디션에 참여해 화제를 일으키는가 하면 이후 싱글 몇 개의 싱글을 발매한 뒤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했던 보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놓지 못해 2018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육아를 하면서도 음악과 관련한 일들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는데요,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극복하고 잘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들에게도 분명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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