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명품백 내려치더니 한 달 유료결제 70만원 넘는다는 고현정

2021년 방영된 ‘너를 닮은 사람’ 6회분에서 자신의 분을 이기지 못하고 들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사정없이 내팽개치는 연기를 선보인 고현정.

가방이 훼손될 정도로 있는 힘껏 가방을 내려쳤기 때문에 해당 장면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당연히 촬영 소품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해당 제품은 1,500만 원대를 호가하는 명품 에르메스의 백이었습니다.

또한 협찬을 받는다고 해도 훼손시킬 수는 없는 것이 현실, 해당 백은 고현정의 개인 가방으로 작품을 위해 기꺼이 자신이 소지한 고가의 가방을 훼손하는 열정으로 연기와 작품에 완성도를 높인 고현정이었습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서 고현정에 대한 놀라운 소식이 공개됐습니다. 바로 한 달에 VOD 결제 금액만 70만 원이 넘는다는 것인데요. 평소 TV보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가, 직업이 배우인지라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다 보니 VOD 결제 금액 역시 아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어느덧 50대인 고현정은 최근 공개된 화보를 통해 전성기 시절 뺨치는 늘씬한 몸매로 변신한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매일 2시간 30분씩 걷는다는 사실 역시 밝혀졌습니다.

고현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나나가 젊은 시절의 김모미, 고현정이 중년의 김모미를 연기한다고 밝혀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간 출연한 작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고현정.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무시무시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마스크 걸’은 올 3분기 중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