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멤버들 먹성 폭로
업무차 간 일본에서 아침마다 먹은 초밥만 3천만원
2008년 500:1의 경쟁률을 뚫고 SG워너비를 통해 데뷔,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노래와 뮤지컬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이석훈.
같은 팀의 멤버인 김용준이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그의 충격적인 먹성을 폭로해 주목을 받고있다.
앨범 작업차 일본에 한 달간 체류했다는 SG워너비. 당시 김진호와 함께 매일 아침마다 호텔 1층에서 초밥을 주문해서 먹었다는데, 한 달간 초밥만 무려 3,000만원 어치를 먹어치운 것.
김용준의 폭로에 당황한 이석훈은 “그렇게 비쌀 줄 아예 몰랐다”며 “알았으면 안 갔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초밥을 많이 먹은) 이후로 팀 숙소 호텔 등급이 4성급에서 점점 내려가더라”라고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하지만 14년을 동고동락한 세월은 어디 안가는지 이석훈은 “피만 안 섞였지 형제”라며 김용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윤하, CIX 등 C9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캐럴 앨범 ‘2022 C9 크리스마스’를 통해 올 겨울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 앨범은 12월 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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