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주인공 ‘문동은’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영광’을 누리고 있는 송혜교.
파트1에서는 내내 침착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던 ‘문동은’이 파트2에서는 지난 수년간 참아왔던 울분과 분노를 드디어 터뜨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송혜교의 말 그대로 폭발적인 감정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각인되었습니다.
송혜교는 차기작인 ‘자백의 대가’를 통해 영광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는 바로 한소희인데요. 두 사람의 협업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는 작품으로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앞서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논의중이며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 3월 16일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자백의 대가’라는 문구가 쓰여진 두 사람의 흑백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송혜교 역시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하트표시를 남긴 것이 확인되며 두 사람의 출연이 확실시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소희는 송혜교가 ‘더 글로리’의 비하인드 촬영컷을 추가로 공개하자 “이제는 내꺼야…”라는 멘트로 과감한 애정을 표시해 팬들을 흐뭇하게 함과 동시에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자백의 대가’에서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속 ‘문동은’, ‘강현남’과는 다른 이유로 공조할 예정입니다. 과연 이번 작품에서 두 배우가 얼마나 멋진 워맨스 케미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큰 기해대보아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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