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성 스타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새로이 합류한 JYJ의 김재중.
같은 팀 멤버인 김준수에 이어 연이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터라 오랜만에 국내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김재중의 표현에 의하면 그간 거의 일본에서 살다시피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지난해 일본 여성이 뽑은 ‘가장 결혼하고 싶은 케이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재중은 자신 아래로 글로벌스타인 BTS의 멤버들이 둘(2위 정국, 3위 뷔)이나 있었다며 “뭔가 잘못된 것”이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했습니다.
2003년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한 김재중. 2009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JYJ와 솔로, 그리고 배우활동을 병행해 왔는데요. 2019년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후 그의 말처럼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던 김재중. 예능으로 한국방송에 복귀하는 것 외에도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배우로도 곧 복귀할 예정이라 더욱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2017년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무려 6년만의 복귀작인데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여자의 자양긍정 대환장 착각 관찰 로맨스이자 사랑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는 성장드라마입니다.
김재중 외에 진세연, 양혜지, 이종원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정확한 플랫폼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OTT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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