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급 발연기로 국민조롱 사는 톱 여배우

오는 4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이선균x이하늬
주연의 ‘킬링 로맨스

섬나라 재벌 ‘조나단’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이하늬는 대재앙급 발연기로 국민들에게 조롱거리로 전락, 평단과 대중의 비판을 견디지 못하고 은퇴를 결심한 여배우 ‘여래’를 연기합니다. ‘여래’는 결국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은둔을 시도하는데요.

그곳에서 여래는 자수성가한 재벌 ‘조나단 나(이선균)’와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남편의 광기어린 집착으로 인해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선균과 이하늬는 ‘파스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또한 그런 그의 재기를 도모하는 팬클럽 회원이자 사수생 역할에는 ‘극한직업’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공명이 연기했는데요. 공명은 해당 영화의 촬영을 마치고 입대해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당 작은 ‘남자사용 설명서’의 연출을 맡았던 이원석 감독의 작품인데요. 전작에서 재기발랄함 그 자체를 선사했던 이원석 감독의 이번 작품은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큰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이원석 감독은 아름다운을 담당할 수 있으며, 정극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이하늬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킬링 로맨스’만의 희로애락을 완벽하게 표현할 것을 믿어 캐스팅했다며 남다른 신뢰감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신선하고 버라이어티함과 기발한 연출과 각본이 돋보이는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극장 개봉됩니다.

킬링 로맨스 감독 이원석 출연 이하늬, 이선균, 공명, 조지안, 김상욱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