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의 멤버 유타가 일본 TV 도쿄 채널의 새 드라마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クールドジ男子)’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는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얽힌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서로를 위로하고 의지하고 우정을 키워 나가는 네 사람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내 훈훈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유타가 맡은 ‘이치쿠라 하야테’는 꽃미남 대학생이지만 개성은 없고 바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자기 모습을 못마땅해하는데요.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부끄러워하는 반전 캐릭터라고 합니다.
2016년 NCT 127의 멤버로 한국에서 데뷔한 유타. 그 이전인 2015년 인기 예능프로그램 JTBC ‘비정상회담’의 일본인 패널로 합류해 먼저 얼굴을 알렸는데요. 잘생긴 얼굴과 유쾌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어린 시절 한국의 그룹인 동방신기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유타. 2012년 오사카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 만 16세의 나이 때부터 4년여간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요. SM엔터테인먼트의 첫 일본인 연습생이기도 합니다.
오디션 당시 보컬로 합격할 만큼 실력자인 유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날렵하고 절제미 강한 춤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같은 팀원들에게도 ‘가장 잘생긴 멤버’로 손꼽힐만큼 미남이기도 합니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하이&로우 더 워스트 크로스(HiGH&LOW THE WORST X)’로 배우로도 데뷔한 유타,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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