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배우로 첫 데뷔한 노윤서.
’20세기 소녀’에 이어 최근 ‘일타 스캔들’까지 출연한 모든 작품에서 고등학생 소녀를 연기했는데요. 사실은 이화여대 서양화과 18학번으로 지난 2월 말 졸업했습니다.
심지어 과대표를 맡을만큼 똑부러진 그인데요. 부득이하게 뜻깊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바로 생애 최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3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노윤서는 하필이면 오늘이 졸업식이라며 “내일 가서 사진찍으려고요. 런닝맨 나오려고”라고 말해 멤버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직 신인인 노윤서, ‘일타 스캔들’의 큰 흥행 덕분에 최근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는데요. 녹화 전날 남동생과 싸우다 “연예인 병 걸렸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상처 받았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하하가 “친하게 지내자”며 인스타그램 맞팔을 요청하자 “저 근데 회사밖에 팔로우를 못 한다”고 이유를 밝히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노윤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30만이 넘지만, 팔로우는 그의 말대로 소속사인 MAA가 유일합니다.
노윤서의 차기작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인으로서 한 발 내딛은만큼 또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펼쳐주시길 기대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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