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장동건과 결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고소영. 톱스타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남편인 장동건이 결혼 후에도 ‘신사의 품격’, ‘브이아이피’, ‘7년의 밤’ 등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것에 비해 고소영은 영 작품 소식이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돌아온 고소영. 2007년 ‘푸른 물고기’ 이후 무려 10년만의 복귀작으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역대급 연기력을 보여줬다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시청률은 영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그의 차기작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고소영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그의 SNS뿐이었고, 어느덧 6년이란 시간이 또 흘러 2023년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3월, 고소영이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다만, 드라마나 영화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고소영은 게스트를 초대하는 포맷의 신개념 셀럽 리얼리티 ‘꽃보러, GO소영’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게스트들의 사연에 맞춰 꽃을 만들어주며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소영은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남다른 꽃꽂이 센스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6년만의 방송 복귀이자 데뷔 30년만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데뷔 초부터 화려한 외모와 솔직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젊은 세대들의 워너비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소영. 이번 ‘꽃보러, GO소영’을 통해 MZ세대들에게도 고소영만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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