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일타 스캔들’에서 전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이자 현 반찬가게 사장인 ‘남행선’을 연기한 전도연.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a55df0ae-856e-41d4-812b-b913b8dbd557.png)
상대배역인 ‘최치열’ 역할의 정경호와는 무려 10살의 나이차가 나지만, 워낙 동안인데다가 전도연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전혀 이질감 없는 로맨스 연기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7c3a8b64-e40c-475a-8d3d-25e77c7dd8d8.png)
특히나 두 사람의 달달한 키스신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전도연의 실제 딸은 작품 속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aea49898-e3b1-4022-b73c-f1c19311e11c.png)
어느덧 중학생이 된 전도연의 딸은 엄마의 로맨스 연기를 잘 못 본다고 합니다. 학교 친구들이 ‘너희 엄마가 다른 남자와 뽀뽀하는 걸 보면 무슨 기분이냐’ 묻기도 했다는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e0ccaaac-b5ca-4ae4-933a-e73769c1cf80.png)
엄마 연기하는 게 너무 심장이 오그라들고
달달해 이가 썩을 것 같다.
한 번은 딸에게 이렇게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딸의 표현이 너무 귀여웠다는 전도연, 요즘 애들은 달달한 걸 얘기할 때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싶었다고 합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e155e232-7bf4-4310-bf4a-36e8fd8e3b46.png)
‘남행선’으로 살면서 굉장히 행복했다는 전도연. 덕분에 연기가 아니라 실제 자신의 웃음이 나온 적도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지라, 마지막 촬영 후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2a0f0298-98e2-4bb3-a5c1-3922d9982dcc.png)
특히나 마지막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달려온 노윤서(남해이 役)를 보고 더 큰 감격의 눈물을 흘린 전도연, 노윤서와 포옹하며 “수고했어 해이야”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240e313a-1878-4dac-8c8b-e46d38e93d61.png)
드라마가 끝나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전도연이 냉혹한 전설의 킬러로 분한 영화 ‘길복순’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ba5b1ffd-3c1e-4f45-917a-a453d2216a38.png)
‘길복순’은 엄마이자 킬러, 상반된 두 역할을 분리해 가며 일상과 킬러로의 모습을 지켜나가는 ‘길복순’이 조직에 의해 제거당하거나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인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3/86e2c598-d220-4194-aa79-f5c73abc1b3e.png)
특히나 해당 작에서는 ‘일타 스캔들’에서 전도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인배우 이연이 ‘길복순’을 동경하는 신입 킬러로 출연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3월 3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