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따뜻한 힐링’ 여행에서 벗어난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 네 남자가 동남아로 떠나는 아주 사적인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이 네 남자의 의외의 케미가 예고만 봐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평소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는 이선균은 이번 여행에 함께 할 첫 번째 멤버로 자신이 아는 가장 웃긴 사람이라는 장항준 감독을 직접 선택했습니다.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집 사위로 열연한 김도현도 한예종 선배 이선균의 소개로 여행에 합류했고, 김도현과 함께 장손으로 출연했던 김남희도 합류했습니다. 김남희는 이선균, 장항준과 처음 만났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매우 친해졌다는데요.
얼마 전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이들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남희는 이선균의 시그니처 요리인 ‘봉골레 파스타’ 성대모사를 완벽한 싱크로율로 소화해 이선균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이어 장항준이 김남희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주문하는데요.
혜진아 내가 잘못했다.
바로 이선균 목소리로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에게 잘못을 고백한 것인데요. 이를 들은 이선균은 “아 나 못다니겠네 얘네들하고”라고 말하며 호쾌하게 웃었습니다.
다른 티저에선 ‘파워J형’ 특유의 계획성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관광을 시작한 김도현과, 에너지 넘치는 MZ의 쾌활함을 보여주는 김남희는 무전으로 아직 침대에 있는 이선균과 장항준을 꺠우는데요.
일어나래 형. 재벌집 끼들이
두 사람을 재벌집 새X들이라고 표현하며 귀찮아 죽겠다는 듯 웃는 두사람. 이 네 남자의 예상치 못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예상치 못한 관계가 흥미진진한데요. 과연 어떤 모험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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