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지민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 오후 지민은 같은 팀 멤버인 제이홉의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릿(on the street)(with J. Cole)’을 배경음악으로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으로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참을 수 없다는 듯 입을 틀어막은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이내 치킨과 라면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해쉬태그로 #인공눈물이 이라고 기재해 진짜 눈물이 아님을 밝혔는데요.
팬들 뿐 아니라 같은 팀 멤버인 제이홉과 뷔 역시 “이걸 올리느냐?”, “내가 네 생일에 올리려고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참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산예고 무용과 수석 출신인 지민, 남다른 표현력과 춤선으로 아이돌 중에서도 최고의 춤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춤실력뿐 아니라 유니크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지난 10년간 수많은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지난해 하성운과 함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OST인 ‘With you’에 참여했던 지민. 세계 최대의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10일 10시간 만에 3,3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OST 사상 최단기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월에는 피쳐링으로 참여한 빅뱅 태양의 ‘VIBE’가 빌보드 HOT 100 76위에 오르는가 하면, 명품 브랜드 디올과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앰버서더에 발탁되며 그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지민.
오는 3월 24일에는 데뷔 10년만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합니다.
지민에 앞서 맏형인 진과 RM, 제이홉, 뷔까지 최근 다양한 방송과 웹 예능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민 역시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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