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의 시초이자 유명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리즈의 사이먼 바셋 역할로 유명한 레게 장 페이지가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스, 저스티스 스미스, 소피아 릴리스 그리고 휴 그랜트와 호흡을 맞춘 판타지 액션 영화입니다.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각본을 맡았던 조나단 골드스타인과 존 프랜시스 데일리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던전 앤 드래곤’, 오는 3월 31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는데요.
레게 장 페이지는 원작게임에선 선과 질서를 위해 성전에 몸을 던지는 신성한 성기사 ‘팔라딘’을 연기하며, 역대급 섹시한 성기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183cm의 훤칠한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를 자랑하는 레게 장 페이지. 지난 1월 여러 유명 배우들의 얼굴 황금비율을 측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성형외과 의사 줄리안 데 실바에 의해 ‘전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완벽한 얼굴’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줄리안 데 실바에 의하면 디지털 페이스 매핑 소프트웨어 계측 결과, 레게 장 페이지는 이상적 얼굴 황금비 일치율이 93.65%나 된다고 하는데요. 이전까지는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로 93.53%의 가장 높은 일치율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줄리안 데 실버는 컴퓨터가 계산한 비율이 꼭 미남-미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안정감을 주고 매력적으로 인식되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 영국 태생의 배우 레게 장 페이지는 ‘브리저튼’에 이어 지난해 루소 형제가 제작한 ‘그레이맨’에서 악역 ‘데니 키마이클’ 역할을 맡으며 또 한 번 전세계 영화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다니엘 크레이그를 이을 차세대 007 제임스 본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를 선정해 커버를 장식하는 베니티페어의 할리우드 이슈 커버 모델로 당당하게 입성했습니다.
그와 함께 커버를 장식한 스타들은 우리나라의 정호연을 비롯해 프롤렌스 퓨, 아나 디 아르마스, 오스틴 버틀러, 조나단 메이저스, 애런 테일러 존슨 등의 쟁쟁한 라이징 스타들인데요.
앞날이 창창한 이 섹시하고 잘생긴 청년의 배우로서의 커리어, 좀 더 기대해보아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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