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레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합격,
지난주에 입학식에 참여했다는 소식입니다.
2006년 3월 12일 생인 이레, 한국 나이로는 18세이며 만 나이로는 아직 16세인데요.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 후, 빠르게 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래의 친구들보다 2년 앞서 캠퍼스 생활을 즐기게 된 이레. 어린이 모델로 활약하던 중 2012년부터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영화 ‘소원’을 시작으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오빠생각’ 등의 영화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더니, 2020년 연상호 감독의 ‘반도’에서는 부쩍 자란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인 2021년 연상호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인 넷플릭스 ‘지옥’에서는 나이를 잊은 엄청난 연기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던 이레.
이번에 입학한 중앙대 연극영화과는 1959년 설립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 박근형, 백윤식, 김희애, 손현주, 김희선, 하정우, 정경호, 박신혜, 이도현 등의 배우들을 배출해낸 명문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이레. 대학교에서 보다 심도있는 연기를 공부하며 또 한 번 성장하게 될텐데요.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역시나 기대가 큽니다.
또한 이레는 대학 입학소식과 함께 라미란과 함께 일본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차기작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으로 복귀를 예고했는데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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