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 한 달 용돈의 반 기부한
뮤지컬 배우이자 간미연의 남편 황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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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대형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한 성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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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연예인들이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금액을 기부하는 것과는 달리 21만 4천 원이라는 다소 소박한 금액임에도 그의 기부 소식이 유난히 훈훈함을 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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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과 결혼한 황바울. 결혼 후 아내인 간미연에게 한 달에 50만 원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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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이 물질이
가장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간미연에게 용돈을 선물 받고 좋아하던 황바울은 순간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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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용돈 절반에 가까운 중요하고 소중한 돈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순간을 겪고 있을 그 곳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시려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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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현장에서 애써주시고 고생하시는 구조원분들 및 희생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황바울. 지난해에는 매달 용돈 10만원을 40개월동안 부은 적금 400만 원을 아내에게 다시 선물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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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보탠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인데요. 이렇게 마음 따뜻한 남편이라니, 간미연씨 아무래도 결혼 너무 잘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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