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대세배우로 등극한 배우 전소니.
외모뿐 아니라 독특한 이름 덕분에 예명일 것이라는 오해를 종종 받기도 합니다. 혹시나 개명한 것이냐하면 물론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이름 덕분에 학창 시절 별명이 국민과자인 ‘새우깡’이었다는 전소니. 전자기기 회사도 아니고 과자 이름이 별명이라니 무슨 이유일까 싶은데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새우깡의 CM송 가사인 ‘손이 가요 손이 가’ 때문에 해당 별명을 얻게 되었다구요. 참고로 동생인 전주니는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4년 단편영화 ‘시간’을 시작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한 전소니. 2019년 이선균과 함께 작업한 첫 상업영화 ‘악질경찰’을 통해 주목받게 되는데요. 이선균에게 어릴 때 ‘소니’ 워크맨을 보고 ‘와 대박이야!’ 했던 것처럼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칭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청춘월담’에서 남장을 한 채 궁에 잠입하는 여주인공 ‘민재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전소니.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작인 ‘소울메이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전소니는 주인공 ‘하은’ 역할을 맡아 ‘미소’ 역의 김다미, ‘진우’ 역의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요.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의 제주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세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모습까지 모두 연기했는데요. 특히나 전소니는 30대임에도 교복입은 모습에 위화감이 하나도 없는 모습으로 남다른 몰입감을 자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전소니와 김다미, 변우석 세 배우가 그 시절의 향수로 관객들을 인도할 감성드라마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극장에서 개봉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