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의 후속작인 ‘더 마블스’에
합류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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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마동석에 이어 세 번째 마블영화 합류로 한국과 아시아에서 많은 환호를 받은 그인데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나고 자란 배우의 할리우드 진출은 꿈만 같은 일일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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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서준이 마블 영화 진출은 자신의 꿈이 아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박서준의 꿈은 ‘사장’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2월 10일 채널 십오야 측은 ‘서진이네’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윤식당’의 후속편이자 스핀오프인 프로그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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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 알바생에서 부장으로 진급한 박서준은 절친이자 인턴으로 합류한 뷔에세 “형 꿈이 마블 배우 되는게 꿈이었어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박서준의 대답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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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이 가게 사장!
듣고있던 정유미와 뷔를 빵터뜨리고 만 박서준. 아무래도 예고편에서는 사장인 이서진의 횡포가 보통이 아닌 것처럼 그려지고 있는데요. 언젠간 박서준이 이서진을 제치고 ‘서준이네’를 오픈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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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서준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마블스’는 오는 7월 28일 북미개봉을 확정했는데요. 아무래도 그간 그래왔던 것처럼 한국에서 그보다 앞서 최초개봉이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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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박서준이 작품 속에서 맡은 역할을 베일에 싸여있었지만 지난 12월 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의 남편이자 노래로 의사소통을 하는 행성의 지도자 ‘얀’을 연기했다고 알려져 난리가 나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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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실에 많은 이들이 놀랬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정확하게 어떤 모습으로 출연하게 될 지는 아무래도 조금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듯 한데요.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서진이네’로 워밍업을 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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