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가족(?)들의 남다른 근황으로
충격에 빠진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빨간 풍선’ 속의 배우 최대철과 김혜선의 애정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형부…랑…이..모…??
전혜빈은 크게 당황한듯한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했는데요. 설마 진짜 형부와 이모의 불륜으로 오해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세 사람은 지난 2021년 방영된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함께 출연, 최대철은 작품 속에서 전혜빈의 형부를, 김혜선은 이모를 연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가족관계였던 두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다소 미묘한 관계의 인연으로 만난 것인데요.
두 사람과 작품 속에서 직접적인 가족관계를 연기했던 전혜빈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충격적인 장면이었던듯 합니다. 끝나지 않은 연기 과몰입!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걸그룹 ‘LUV’의 멤버로 데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남다른 춤솜씨로 ‘이사돈(24시간 돈다는 뜻)’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시트콤 ‘논스톱 3’를 시작으로 배우활동을 시작 ‘상두야 학교 가자’, ‘인수대비’, ‘또 오해영’ 등의 작품에 출연해오던 중 지난 2019년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가 종영한 후인 지난 2022년 4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전혜빈. 9월 무사히 아들을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곧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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