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소녀시대’의 임윤아와 ‘2PM’의 이준호.
두 사람은 각각 2007년과 2008년 데뷔, K팝을 선두하는 아이돌 대표이자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연기활동뿐 아니라 데뷔한지 15년이 넘었음에도 현역 아이돌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지난 2021년 MBC 가요대제전의 MC를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은 물론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듀엣곡인 ”Señorita'(세뇨리따)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도합 경력 30년인 두 사람은 말 그대로 화려하고 섹시한 ‘어른 퍼포먼스’로 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으며, 해당 직캠 영상의 조회수는 1천만 뷰를 넘길 정도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덕분에 무대 위의 퍼포먼스 말고 한 작품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성화가 가득했던 것도 사실이지요. 팬들이 그토록 꿈꾸던 그림이 실현되는 작품 ‘킹더랜드’가 올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구원’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천사랑’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킹더랜드’는 작품 속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를 뜻하는데요. 이준호는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을 연기.
임윤아는 세상을 환하게 하는 미소를 가진 인물이자,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선물해준 ‘킹호텔’에서 일하며 성장을 이루는 ‘천사랑’을 연기합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최근 제주도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태국에서 남은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국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두 사람의 완벽한 비주얼 합으로 높은 완성도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과 ‘빅마우스’로 한층 탄탄해진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해낸 두 사람. 무대 위에서의 멋진 호흡에 이어 로맨스 연기 케미는 또 어떠할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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