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프라이즈’ 그 여배우로 유명한 재연배우 김하영이 최근 태국에서 휴가중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일이 아닌 휴가로 해외에 나간 것은 처음이라는 김하영. 낮맥을 즐기는 등 진정한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결혼한 여자.
김하영은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에 출연해오며 하루에 결혼식 촬영만 2번 넘게 하는 등 스스로를 ‘연쇄혼인마’, ‘프로시집러’라고 지칭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2019년에는 KBS ‘개그콘서트’에도 9개월 간 출연한 이력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위해 대머리 분장도 불사할만큼의 열정을 보이기도 했었지요.
당시 김하영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만난 유민상과 핑크빛 기류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노총각 유민상이 드디어 장가를 갈 수 있을지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실제로 당시 유민상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김하영. 이를 안 동료들이 “치킨 먹자”며 자리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했지만 유민상의 매우 철저한 철벽에 결국 이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렇게 만남을 거절 당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구요…
그러던 지난 12월에는 출연중인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2년여만에 철벽남 유민상과 재회해 또 한 번 설레임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모쪼록 좋은 소식이 들린다면 기꺼이(!) 축하할 준비가 된 팬들입니다. ㅋㅋㅋ
지난 20여년간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하영. 최근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영화 ‘스위치’에도 깜짝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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