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MBC 사극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다인은 극 중 양가댁 애기씨인 유길채(안은진)의 어질고 현명한 친구 ‘경은애’ 역할을 맡아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앨리스’ 이후 무려 3년만의 복귀인 이다인. 많이들 아시다시피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
언니와 마찬가지로 엄마를 닮은 고운 미모의 이다인은 2014년 ‘스무살’로 데뷔 후 매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021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보다는 이승기의 연인으로 더 주목받은 것도 사실.
이미 ‘역린’, ‘화랑’ 등의 사극에서 그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은 이다인. 과연 3번째 사극작품인 ‘연인’에서는 또 어떤 좋은 연기와 매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 잡을지?
‘연인’은 남궁민, 안은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최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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