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상위동 최고의 핵인싸 타이거맘 ‘변춘희’ 역할을 맡은 추자현. 드라마의 흥행과는 별개로 추자현을 위한 드라마였다고 할만큼 빼어난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2000년대 중반 중국으로 건너간 추자현은 빼어난 연기력으로 대륙을 접수했는데, 2017년 시나통신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배우로 추자현을 꼽을만큼 중국의 톱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2015년 2살 연하의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추자현은 2017년 혼인신고 후 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서 두 사람은 중국과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남편인 우효광은 다정하고 스윗한 모습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추자현은 남편에게 아침밥을 차려주는 겸손한(?) 모습으로 중국에서 또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8년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아쉬움과 응원을 한몸에 받았던 추자현 부부. 추자현은 이후 방송에 출연해 아이도 생겼고, 남편의 사랑이 더 커서 행복하다며 결혼생활을 자랑한 바 있다.
추자현은 특히나 결혼하고 설거지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려본 적이 없을 정도로 남편인 우효광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고, 아이도 씻기는 등 드라마 촬영 내내 외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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