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 고등학교 재학시절 모델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한 서정희. 하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해 활발한 방송을 이어오진 않았는데요.
간혹 방송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유난히 고운 미모는 늘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딸 서동주와 방송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지요.
딸과 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서정희. 과거 딸 덕분에 미국의 바나 힙합클럽에 종종 갔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누가봐도 딸뻘의 한참 어린 백인남성들에게 숱한 대시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서정희는 절대 안 된다고 거절했지만 10번 넘는 대시에 자존감이 확 올라갔었다구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온전한 자신의 삶을 살게 된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서정희인데요. 안타깝게도 지난 2022년 4월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KBS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모친과, 딸인 서동주와 함께 하는 대만 여행기를 공개했습니다.
아주 먼 곳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을 할 정도로 부쩍 건강해진 모습이 보은 이들로부터 안도를 자아내고 있는 서정희. 부디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이어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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