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탑 11에 오르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이성경.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173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이지만 2017년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 당시 작품을 위해서 5kg 이상을 증량해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연기가 재밌어서 살이 찌는 건 무섭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촬영을 하지 않는 일상생활에서는 갑작스레 찐 살 때문에 현타가 온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해서 건강하게 살을 찌운 것이 아니다보니 살이 트고 만 것이었는데요. 살이야 다시 뺄 수 있지만 튼살은 되돌릴 수가 없어 마음이 아팠다구요.
하지만 작품 속에서 ‘김복주’를 연기한 것이 자신에겐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힌 성숙한 연기자기이도 합니다.
지난해 ‘별똥별’로 시청자들을 만난 이성경. 오는 2월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와 4월 SBS ‘낭만닥터 김사부 3’로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증량부터 액션연기까지 작품을 위해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온 이성경인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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