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나홍진 감독의 제작으로 큰 화제에 올랐던 태국 호러영화 ‘랑종’. 특히 원맨쇼에 가깝게 극을 이끌어가는 극중 ‘밍’의 열연에 많은 관객들이 호평을 보냈는데요.
점점 망가져가며 광기에 사로잡혀가는 캐릭터를 연기한 그녀의 이름은 나릴야 쿤몽콘켓. 사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가히 ‘여신미모’라고 해도 될 만큼 화사하고 청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랑종’으로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태국 연예계 외에도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내던 상황.
나릴야 쿤몽콘켓은 ‘랑종’ 개봉 당시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며 한국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그 꿈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2021년 말 한국의 한 기획사와 한국 활동을 위한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나릴야 쿤몽콘켓’은 현재 한국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국어 실력을 높이기 위한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뷔작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녀의 또다른 도전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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