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이주임 역할로 특별출연해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유태오. 짧은 출연이었지만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순간이었습니다.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심을 훔치는 그, 81년 생으로 40대이지만 상당한 동안외모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2020년 ‘런닝맨’ 출연 당시, 자신보다 당연히 어릴 줄 알고 무심결에 반말한 양세찬이 유태오가 마흔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급당황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런 81년생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아
2021년 ‘우도주막’에 함께 출연했던 ‘엑소’ 카이 역시 그가 81년 생, 마흔하나라는 사실을 알리자 깜짝 놀라며 되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었지요.
이런 수려하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유태오이지만 그간 로맨스물에서는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무려 로맨틱 코미디인 ‘연애대전’으로 곧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변호사와
여자를 믿지 못하는 톱배우의 이야기
유태오는 훈훈한 외모와 인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평정한 톱배우이지만 여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남자 주인공 ‘남강호’를 연기합니다.
상대 배역으로는 ‘아스달 연대기’에 함께 출연했던 김옥빈이 맡았는데요. 김옥빈은 반대로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변호사 ‘여미란’을 연기합니다.
두 주인공의 독특한 설정이 매우 흥미로운데요. 두 사람 외에도 김지훈과 고원희가 출연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그간 진득한 연기를 펼쳐왔던 유태오의 로코 연기는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애대전’은 오는 2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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