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
윤승아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연말 2세 소식에 이어 연초부터 뜻깊은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다. 늘 감사함을 느끼고 저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가 몇년 전부터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바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이름으로 소방공무원들에게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인데요. 재난 현장에서 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모습이 큰 울림과 감사함에 어떻게 마음을 전할지 고민해왔다구요.
다행히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윤승아는 신중한 고민 끝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음을 밝혔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자살, 공상불승인, 희귀 질환 투병 소방 공무원 및 유가족의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인데요. 윤승아는 자신의 채널을 구독하고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라며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윤승아는 평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선행에 앞장서는 연예인 중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뱃 속의 아이에게 이만한 태교가 또 있을까 싶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6월 태어날 아이도 엄마를 닮아 고운 마음을 타고날 것 같지요? 모쪼록 태교 잘하시고 건강한 출산되시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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