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넷플릭스의 ‘D.P.’ 그런데 에피소드 3 ‘그 여자’ 편을 보다가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게 됩니다.
수지 아니야?
얼핏 수지의 청순한 매력이 보이면서도 서현진, 신혜선 등의 선배들의 얼굴이 보이는 이 배우의 이름은 원지안. 특유의 매력으로 이후에 ‘소년비행 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아직은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직도 이렇게 불리고 있다고 하죠.
D.P. 그 여자
키가 170.6cm인데, 실제로 보면 그보다 훨씬 커 보이는 게 고민이라고 하는데요. 떠오르는 청순여신이지만, 한편으로는 합기도 4단의 실력자. 언젠가 그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걸크러시 액션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지안의 신작 소식이 있습니다. 옥택연과 함께하는 KBS 새 드라마 ‘가슴이 뛴다’인데요.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가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라고 합니다.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늘려가고 있는 원지안.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이 ‘D.P. 그 여자’라고 부르지 않아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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