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서전 ‘생에 감사해’를 출간한 원로배우 김혜자가 지난 1월 8일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80083501-e2c2-4bfb-a95f-d82d2046fd63.png)
그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많은 인파들 속에서 유독 돋보이는 인물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는 바로 배우 한지민!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0d41025b-83b8-43e8-adfd-11cc82ef3593.png)
꽃다발과 함께 김혜자의 책을 여러 권 들고 대기하던 한지민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꽃다발을 전했는데요. 한지민의 깜짝 등장에 김혜자 역시 환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8f679631-5690-4876-bf07-3c0078bd0302.png)
인사가 끝나자 이내 무릎을 꿇은 채로 김혜자의 사인을 받기 시작한 한지민.
사인을 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 교류와 함께 쉴 새 없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2ad13769-4746-4af1-b18b-1ba6e7dd2911.png)
![한지민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a100fdf8-6f3d-437b-b13f-0e6662dc882f.png)
사인이 끝나자 환한 미소로 볼을 맞댄채 기념촬영을 하는 것도 잊지 않은 두 사람. 한지민은 자신의 순서가 끝난 뒤에도 김혜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따뜻하게 얼굴을 어루만지는 등 살뜰하게 대선배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7267d402-e25b-4939-a919-7f5d4f1b1cb5.png)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데 이어, 지난해 방영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또 한 번 만나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 바 있지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d31cc999-bfdc-4a25-8adb-64e098017b32.png)
또한, 한지민은 이번 사인회에 앞서 지난 12월 중순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혜자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는데요.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605c7a3a-30be-43f9-b00d-cb4e4d066348.png)
그럼에도 연초에 일부러 사인회 현장을 직접 찾아 대선배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낸 것입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a9796669-5c32-4512-a4f3-e77f6aad816c.png)
연기뿐 아니라 평소 훌륭한 품성과 선행으로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스타 김혜자와 한지민.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팬들의 마음 역시 따뜻해집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f13bf086-92f1-46b7-8c7d-5fcf87a74df9.pn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