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왕성히 활동중인 윤아. 소녀시대 데뷔를 준비하면서도 배우가 되기 위해 100번 넘는 오디션을 봤던 노력파였던 걸로도 유명하다.
윤아는 지난해 드라마 ‘빅마우스’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가던 중 촬영한 브이로그를 공개한 바 있는데, 여기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굴욕적인 장면이 담겼다.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던 중 드라마 촬영팀 스탭들이 보여 먼저 인사를 건넨 윤아. 하지만 스탭들 중 누구도 윤아를 알아보지 못했는데…
윤아는 당황해서 ‘나를 못 알아봐 지금’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브이로그를 촬영하던 스탭이 ‘쌩얼이라 그런거 아니냐’며 위로(?)의 농담을 건넸다.
결국 윤아는 입을 샐쭉 내밀고 삐진 표정을 지어 오히려 웃음과 함께 팬들에게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실 윤아는 평소에도 쌩얼과 메이크업 차이가 크지 않기로 유명한 쌩얼 미녀인지라 그녀를 못알아보는게 더 신기할 정도. 아마 스탭도 윤아가 거기서 인사할거라곤 생각을 못해서 얼굴을 제대로 못 본게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패밀리가 떴다, 1박2일, 바퀴달린 집 등 숙박예능(?)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쌩얼은 그야말로 레전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두고두고 회자되는 수준.
성동일은 ‘윤아는 아침에 일어나도 윤아’라는 말로 그녀의 쌩얼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었다.
윤아는 지난해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과 ‘빅마우스’에서 빼어난 미모뿐 아니라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영화 ‘2시의 데이트’, 드라마 ‘킹더랜드’로 다시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