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암투병 소식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했던 우리들의 제시카 ‘박소담’이 복귀작 소식을 알렸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7d6e28f1-47dd-4fa1-bd6c-4f8a84c2fe4a.png)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 ‘유령’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7e1b36de-39b5-40dd-a757-0e83ca3d3b35.png)
박소담은 해당 작에서 조선인이지만 총독부의 실세인 정무총감의 비서 자리까지 오른 야심가 ‘유리코’를 연기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021d98c7-56b4-4cb1-949f-09e99a9e8532.png)
‘야심가’라는 표현처럼 ‘유리코’는 모두에게 불친절하고 공격적인 인물로 박소담은 보다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매 대사와 상황마다 다른 데시벨과 공격성을 표출했다고.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ae335a8a-d987-411d-a3dc-549673de0c27.png)
덕분에 박소담은 리허설을 하거나 컷 사인이 나면 현장에 있는 배우와 스탭들 모두에게 거듭 사과를 해가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074cdb80-23a1-4048-be1f-098f571c9127.png)
지난 2021년 12월 갑상선 유두암 판정을 받고 수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는 박소담. 덕분에 데뷔 후 첫 원톱으로 주연을 맡은 ‘특송’의 홍보 일정에 함께 하지 못해 여러모로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f8e0eab5-9fd2-4ace-9246-27cfc9defa3a.jpeg)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박소담은 지난해 이맘때 쯤에는 목소리도 안 나오고 움직이도 못할 정도였지만, 건강해진 모습으로 ‘유령’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4/a3be5830-8971-4a1f-86b5-84073c2c0bb0.png)
박소담이 출연한 ‘유령’은 중국의 소설가 마이자의 ‘풍성’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경구, 이하늬, 박해수, 서현우 등의 믿고보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오는 1월 18일 개봉.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