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56이라 대사 NG내면 눈치보인다는 여배우

2008년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 하연주. 음악방송 MC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다.

2014년 tvN의 ‘더 지니이어스:블랙가넷’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무려 IQ 156에 멘사 회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멘사 시험치러 가는 언니 따라가서 그냥 본 거라고…

사실 이 정도로 높은 IQ임에도 하연주의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그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을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대신 촬영이 없을 때는 독서를 하거나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듣고 싶은 강의를 찾아 청강신청으로 수업을 듣는데 그렇게 들은 수업이 적지 않다고 한다. 독서는 1년에 60권 정도?

하연주는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미지 변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과거 철없는 부잣집 딸, 연예인 같은 화려한 역할을 맡았지만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에는 주로 의사, 형사같은 전문직을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 다만 대사 NG를 내면 그렇게 눈치가 보인단다ㅋ

하연주는 2019년 KBS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이후 2021년 6월 블록체인 투자기업인 ‘해시드’의 대표인 김서준과 결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