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뉴노멀진’에서 연기한 배우 정혜성. 큰 눈과 함께 귀염상 얼굴을 자랑하지만 168cm에 48kg이라는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지금도 이렇게 고운데 부모 눈에는 오죽 예뻐보였을까? 덕분에 대학시절 딱 한 번 가본 MT에 아버지가 따라왔던 아찔한 경험이 있단다.
그냥 따라온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은 다 버스타고 오는데 본인만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간 정혜성.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는데 아버지가 멀찌감치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말로는 놀라고 하면서도 자신의 딸을 누구 하나 건드릴까 싶어 계속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던 아버지. 정혜성은 워낙 뻣뻣하게 자라다 보니 당시 그게 이상한 건지 모르고 신나게 놀았다고.
하지만 친구들이 부모님의 눈치를 보느라 신나게 놀지 못하는 모습을 본 정혜성 역시 불편한 마음에 결국 하룻밤을 못 보내고 부모님과 함께 돌아오고야 말았는데, 아버지가 이미 언니의 MT를 따라간 전적이 있다고 밝혀 또 한 번 충격을 전했다.
엄격한 정혜성의 아버지는 드라마 속 딸의 키스신 연기를 보고 “가짜로 해야지 왜 진짜로 하느냐?”며 타박한 적도 있다고. 이제는 딸이 연기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셨길ㅋ
정혜성이 출연하는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티빙과 블레이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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