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06/8ebc2cc6-08d3-4a5f-b623-92b021a8309c.png)
지난 2018년 이선희, 최진희, YB, 백지영, 레드벨벳 등 내로라하는 한국의 대중가수들은 평양에 방문해 남북 평화 협력 기원 공연을 펼쳤다.
특히나 백지영이 무대에서 ‘총 맞은 것처럼’의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김정은은 “남쪽에서 어느 정도 가수냐?”며 관심을 보였고,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북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06/f016511c-54cb-4623-aa4d-a60af21fec52.png)
성공적인 북한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백지영. 4년만에 북한공연 섭외와 관련한 비화를 공개했는데 처음엔 청와대의 전화가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거절했다고.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06/c859b4a1-23f7-4f3a-9fad-ff6e64ef038f.png)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청와대라고 하는데다가 북한 공연이라니? 게다가 공연 날짜가 주말이라는 얘기에 “주말에 애 봐야 해서 안 된다”고 거절한 백지영. 매니저에게 연락하라며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06/fc59050a-9b4f-43b1-a661-4cfef6ce5e41.png)
그러자 정말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같은 번호로 전화가 왔고 그제서야 진짜 청와대 전화라는 것을 알게 된 그. 북한에 가서 자신과 통화한 담당자를 만나 ‘정말 죄송했다’며 사죄했다고 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06/0e178f9b-9e9b-40e1-b473-3771b85f1d5f.png)
댄스곡 ‘선택’으로 데뷔한 백지영은 ‘대시, 내 귀에 캔디’ 등 댄스곡은 물론 ‘사랑 안 해, 잊지말아요, 그 여자’ 등 명실상부 최고의 발라드의 여왕이자 OST의 여왕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06/5ac8c8d4-bb85-48ba-be9a-e9479b09caaa.pn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