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유명한 김하영
영화에서 권상우와 결혼식 올린 소감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위치’. 싱글라이프를 즐기던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미디 영화.
극 중 톱스타인 ‘박강’은 권상우가 맡았으며, 그와 몸이 바뀌는 매니저이자 재연배우인 ‘조윤’은 오정세가 맡았다.
하루 아침에 잘나가는 톱스타에서 재연배우가 되어버린 박강.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서프라이즈’에서 영혼 결혼식을 올리는 권상우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낸다.
그리고 그의 옆에 있는 배우는 바로 ‘서프라이즈 걔’ 배우 김하영. 김하영은 지난 19년간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수많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하루에 2번의 결혼식도 촬영한 적 있다는 김하영. 자칭 ‘프로시집러, ‘연쇄혼인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영화에서도 또 시집을 갔다”며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이며 카메오로 출연했음을 밝혔다.
비록 영혼 결혼식이었지만 남편이 권상우라는 사실에 이젠 정말 여한이 없다고 밝힌 김하영. 영화 홍보와 함께 또 하나의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이번주 ‘서프라이즈’에 오정세가 특별출연한다는 것.
김하영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오정세는 영조로 분한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스위치X서프라이즈’의 콜라보가 큰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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