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8년째 친오빠와의 커플설 해명 중
유튜브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무려 345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키즈 크리에이터계의 1인자로 ‘초통령’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그의 오빠인 ‘럭키강이’ 역시 같은 소속사 소속의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며 구독자 역시 330만 명에 육박하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의 채널에서 찐남매 케미로 콜라보를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재밌는 정보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의도치 않게 커플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는 이 남매. 무려 8년째 커플이 아니라는 사실을 해명 중이라고 합니다. 헤이지니가 결혼 사실을 공개한 영상에 5-6세의 구독자들이 “그러면 럭키강이는 어떡하냐?”는 반응을 보이곤 했다구요.
현실남매이지만 여느 남매들과는 달리 유난한 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 서로 각자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다가 회사에서도 자주 보는데도 일주일에 세 번씩은 집에 놀러갈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남다른 찐남매 케미로 더 큰 시너지를 내는 두 사람. 지난 2018년부터 ‘헤이지니&럭키강이 비밀의 문’이라는 패밀리 뮤지컬을 통해 화면이 아닌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왔습니다.
비밀의 문으로 떠난 ‘지니’와 ‘강이’가 해적 악당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약 70여분간 이어지는 무대에서 9곡의 쇼를 다채롭게 펼쳐내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두 남매는 작품 속에서 “함께라면 뭐든 재밌어”, “뭐든 가능한”이라는 화합과 긍정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어린이들 뿐 아니라 가족들을 비롯한 성인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월 해당 뮤지컬의 공연 실황을 담아낸 동명의 영화가 개봉, 현재 티빙, 웨이브 등의 OTT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겨울방학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