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만 골라 사귄다는 피트 데이비슨
이번엔 양다리 폭로로 곤란해진 근황
미국 SNL의 고정 크루로 ‘어글리 핫’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얻고있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피트 데이비슨. 이 친구, 정말 사귀었던 여성들의 이력이 어마어마합니다.
2018년 아리아나 그란데와 교제를 시작하고 한달만에 약혼을 발표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데이비슨. 아리아나가 먼저 매니저를 통해 그와 만나게 해달라고 했던 걸로도 유명한데요. 하지만 결국 5개월만에 빠른 결별에 이르렀습니다.
이후에도 20살 연상의 케이트 베킨세일과 네달, 마가렛 퀄리와 두달을 사귄 데이비슨. 이어 신디크로포드의 딸과 3개월간의 연애를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브리저튼의 주인공 피비 디네버와도 교제했던 그였죠.
가장 최근의 소식은 바로 칸예웨스트와 이혼한 킴 카다시안과 만난 것인데요. 작년 10월부터이니 생각보다 오랜기간 만나 온 두 사람. 하지만 결국 올해 8월 결별에 이르게 됩니다.
이어서 3개월만에 만난 것이 톱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인데요.
‘나를 찾아줘’, ‘아이 필 프리티’ 등 영화에 출연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모델인 에밀리와의 열애로 다시 한번 ‘톱스타 전문 남친(?)’의 면모를 과시 했습니다.
이러한 연애의 비결로 그를 만난 여성들은 물론 스탭들까지 하나같이 그의 매너를 칭찬하며, 여자친구를 공주처럼 대해준다고 밝혀왔는데, 그에 비해 너무나 짧은 연애 기간과, 여자친구를 자주 바꾸는 모습이 한국적인 상식에선 그다지 이해가 안 가는 편인데요.
그의 여자친구가 또 한번 바뀐 걸까요? 피트 데이비슨이 최근 배우 겸 감독 체이스 수이 원더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목격되어 화제에 올랐습니다.
편안한 차림으로 밤거리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야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의 두 사람. 이 전에도 종종 두 사람의 데이트가 목격되기도 했었는데 결국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졌습니다.
그런데 양다리 의혹이 제기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이번엔 에밀리가 패션브랜드 ‘이기(IGGY)’의 디자이너인 잭 그리너와 진하게 키스하는게 목격되었는데요. 이미 결별한 것인지, 아니면 맞바람인지, 미국 연예계의 연말을 뜨겁게 달궈주고 있는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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