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서 생애 첫 베드신에 도전한 EXID 하니
‘위아래’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 2020년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며 안희연이라는 본명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유 레이즈 미 업’과 ‘아이돌’에서 빛나는 연기를 펼쳤던 그가 이번에는 쿠팡플레이의 ‘판타G스팟’을 통해 색다른 캐릭터로 다시 돌아왔다.
‘판타G스팟’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여성들의 솔직한 19금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정식 공개 전부터 농도 높은 수위의 예고편으로 화제를 일으키기도.
안희연은 극 중 5년동안 남자친구와 연애했지만 제대로 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주인공 ‘희재’를 연기하며 생애 첫 베드신에 도전했다.
아무래도 처음인데다가 베드신이란 이름만으로 너무 무서웠다는 그, 러브신을 도와주는 안무가 선생님의 굉장한 조력으로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많은 용기를 얻었으며, 자신을 위해 얘기를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해당작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가 서로에 대해 솔직한 19금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판타G스팟’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8부작 시리즈로 두 사람 외에도 박선호, 최광록, 홍석천 등이 함께 하며 성인들의 솔직하면서도 은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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