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근황 공개한 모델 문가비
‘하체비만’ 댓글 달리자 보인 반응
이국적인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문가비. 솔직하고 자기애 가득한 모습으로 방송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2020년 이후로는 별도의 활동도, SNS도 하지 않아 어찌 지내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더 그녀. 지난 6월 무려 2년여만에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귀찮지만 끈기있게 세상에 나오라고 해주었다는 지인의 요청으로 건강한 모습의 근황을 공개한 문가비. 하지만 이후로 별도의 업데이트는 없다가 지난 12월 초, 6개월여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잊지 않고 메시지를 보내주며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문가비. 요즘은 어떻게 운동하고 지내는지 공개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 “하비가 있으시구나”
물론 해당 댓글의 작성자는 자신은 상체비만이고 문가비의 몸매가 너무 부럽다고 한 것이지만 충분히 무례할 수도 있는 댓글인데 문가비의 반응은 남달랐다. 바로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혹시 하비가 하체비만을 뜻하는 것이라면 자신은 두꺼운 다리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들은 말 중에 가장 듣기 좋은 말이라는 것. 문가비는 또한 해당 댓글에 좋아요도 눌러 마음을 표현했다.
문가비는 과거 몸매 관리를 위해서 따로 체육관을 가거나 트레이너를 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무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매일매일 스트레칭하는 습관은 물론, 하루에 1-2시간씩은 꼭 운동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덕분에 많은 이들이 그를 따라 운동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문가비는 최근 SNS에 복귀하며 “제가 사라져서 운동을 못하고 있었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이젠 핑계 대실 수 없겠죠?”라며 보는 이들의 의지를 불태우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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