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딸 출산한 강소라
‘남이 될 수 있을까’로 3년만 복귀
배우 강소라가 ENA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합니다. 지난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해치지 않아’ 이후 3년만의 복귀인데요.
특히나 드라마 복귀는 2017년 ‘변혁의 사랑’ 이후 무려 6년만이라는 사실.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복귀하는고 하니 바로 결혼과 출산 때문이었는데요.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직계가족들만 모여 작게 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는데요. 그리고 곧이어 찾아온 허니문베이비로 지난해 4월 예쁜 딸을 출산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강소라는 결혼발표 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지난해 10월이 되어서야 1년여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1년여만의 첫 게시물은 필라테스하는 모습으로 그녀만의 탄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또 1년이 지난 11월 30일 청룡영화상에서 단편영화상 시상을 위해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강소라. 검정색 톱드레스로 명불허전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강소라의 복귀작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강소라는 극 중 소송의 여신이라 불리는 스타 이혼 변호사 오하라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하라의 전 남편인 변호사 구은범 역할은 장승조가 맡아 기대를 맡았으며, 연출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동연출한 김양희 감독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는 1월 ENA에서 첫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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