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넘버원’으로 다시 만난 유재석과 이광수
앙숙케미로 또 한 번 큰웃음 선사해
긴 시간동안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활약한 배우 이광수. 매 주말마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아시아 프린스’로 등극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2020년 신호 위반 차량에 의해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이광수. 덕분에 프로그램 출연 11년만에 하차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는 것인데, OTT 예능인 ‘더 존: 버터야 산다’와 ‘코리아 넘버원’으로 또 한 번 국민MC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특유의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 하지만 이광수는 최근 넷플릭스 인터뷰 도중 유재석의 발언에 화를 참지 못하고 밀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유재석이 이광수와 관련한 비밀과 관련된 질문에 “우리가 매번 농담삼아 말해서 그렇지. 진짜 인성이의 버틀러(집사)는 맞아요.”라고 했기 때문.
실제로 조인성과 절친인 이광수.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물론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초 방영된 차태현과 조인성이 출연하는 ‘어쩌다 사장 2’에 알바생으로 출연해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던 이광수.
올초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본업도 잘하는 사기캐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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