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징 스타 정호연, 루이비통 화보서 트위스트백 걸치고 복근 드러내
넷플릭스와 영화, 미드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예정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넷플릭스의 역대급 화제작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
정호연은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그는 600만 원이 넘는 루이비통 트위스트백을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같은 브랜드의 캡과 가죽자켓을 착장하여 도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핑크색 미니스커트에 색색깔로 다른 트위스트 백을 걸친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을 공개하며 건강미 역시 과시했다.
이런 루이비통과의 인연 때문일까, 지난 3월과 10월 연달아 루이비통 패션쇼의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하며 비즈니스 오브 패션(The Business of Fashion)이 선정하는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0인(BoF 500)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조니뎁의 딸 ‘릴리 로즈 뎁’과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을 인증하며 특급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제니를 통해 친해진 두 사람은 지난 4월 나란히 조 탈보트 감독의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에 캐스팅된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서 두 사람 모두 반항적인 가정교사를 맡을 예정이라고.
그는 지난 3월에는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애플TV+의 미국드라마 ‘디스클레이머(Disclamer)’에 케이트 윈슬렛과 함께 출연을 확정지으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자신의 주가를 톡톡히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호연은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은 넷플릭스의 ‘닭강정’에 특별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맡은 역할과 출연 분량은 아직 비밀이라고 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