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출연중인 이광수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큰웃음 선사
지난 7월 넷플릭스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좌연경, 우광수’가 나란히 한 모습의 스틸사진을 공개하며 새 예능 ‘코리아 넘버원’의 제작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이하 코리아 넘버원)
어쩐지 보는 것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한 세 사람, 전국 각지에서 한국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장인들을 만나 직접 땀을 흘리며 값진 체험에 나섰는데요. 지난 11월 25일 드디어 이들의 체험이 공개되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전통을 지킨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몸소 체험한 세 사람. 특히나 세 번째 체험을 나선 신안군의 갯벌에서는 어마어마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갯벌은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등산’, ‘조업’과 함께 예능 3대 악재라고 불릴만큼 늘 큰웃음(?)을 선사하는데요. ‘예능 치트키’ 이광수와 갯벌의 시너지는 어마어마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갯벌에서 낙지잡이를 체험하던 이광수의 바지가 자꾸 벗겨진 것인데요.
이광수는 전혀 의도치 않게 체크무늬 팬티를 입고있다는 사실을 자꾸만 공개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김연경과 유재석에게 “아, 왜 자꾸 바지를 벗어”, “고만해라 진짜”라며 질책 당한 이광수.
노동을 마치고 식당에서 만난 세 사람. 김연경은 “바지가 벗겨질 것을 알고 체크무늬 팬티를 고른 것 아니냐?”며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요. 유재석 역시 기획사에서 “이 팬티가 좋겠다”고 결정했을 것이라 몰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 공식 채널에서 해당 클립을 공개하자 이광수 덕에 숨도 못 쉴 정도로 웃었다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클릭해보시길 바랍니다.
세 사람은 갯벌뿐 아니라 전남 장흥에서 직접 전통기와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장, 한산 모시, 멸치잡이, 전통 염색, 막걸리, 나전칠기 등의 고된 체험을 하며 웃음과 함께 전통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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