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최태준과 결혼해 아들 출산한 박신혜
출산 5개월여만에 차기작 ‘닥터 슬럼프’ 결정
지난해 ‘시지프스: the myth’에서 ‘강서해’ 역할을 맡아 조승우와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신혜가 2년여만의 복귀작으로 ‘닥터슬럼프’를 선택했다.
‘닥터슬럼프’는 전도유망했지만 슬럼프에 빠진 두 남녀 의사가 의사이자 인간으로서 성장하며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남자 주인공은 박형식이 맡았다.
박신혜는 의대 교수에게 괴롭힘, 일명 태움을 당하다가 병원을 뛰쳐나온 주인공 ‘하늘’을 연기하며, 박형식은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였지만 의료사고에 휘말려 망한 ‘정우’를 연기한다.
박신혜는 2003년 연예계에 데뷔해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나 아역시절부터 번 돈으로 부모님에게 식당을 차려드린 것으로 알려진 연예계 대표 효녀 스타인 그.
지난 1월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역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했던 최태준과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최태준과는 결혼 전부터 부모님의 식당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사실을 공개했던 박신혜는 올 5월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되었으며, 출산 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소한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출산한 엄마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 붓기 하나 없는 미모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박신혜. 결혼과 출산 후 첫 복귀작인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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