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에서 계성대군 연기한 유선호
나인우 이어 ‘1박 2일’ 새 막내로 합류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나인우가 드디어 막내 포지션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이다.
‘1박 2일’ 측에서는 11월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새 멤버로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할로 활약한 배우 유선호가 합류했으며, 지난 11월 25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유선호. 같은해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로 첫 연기자로 데뷔한 후 배우와 가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선호는 올 방영된 ‘닥터로이어’에서 소지섭의 아역을 맡기도 했으며 ‘슈룹’에서는 ‘계성대군’ 역할을 맡아 중전 ‘임화령’을 맡은 김혜수와 연기호흡을 맞췄다.
극 중 유선호가 연기한 ‘계성대군’은 트랜스젠더로 그의 비밀을 알게된 중전인 임화령과 갈등과 화해하는 모습을 그리며 극 초반을 이끌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선호. 과연 ‘1박 2일’에서는 또 어떤 예능감과 형들과의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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