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 도시 여자들 2’로 돌아온 이선빈
어색함 없이 러브신 찍는 노하우는?
지난해 큰 사랑받은 TVING ‘술꾼 도시 여자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즌 2로 돌아온다.
‘술꾼 도시 여자들’은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세 배우들의 혼신을 다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명연기와 스토리, 술을 부르는 연출로 연일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나 극 중 방송 작가 ‘안소희’ 역할을 맡은 이선빈. 같은 프로그램 PD인 ‘강북구’ 역의 최시원과 썸 아닌 썸을 타며 키스신과 러브신 연기를 펼친 바 있다.
11월 28일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최시원과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선빈. “그런 신이 있었네”라며 보통 러브신이 있으면 아무리 친해도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기 마련이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당시 러브신을 액션신을 준비하듯 했다는 이선빈. 덕분에 어색함은 물론 조금의 수치심도 없이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선빈은 이광수와 5년째 공개연애 중이다.)
전편이 자신들의 기대 이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힌 이선빈은 곧 공개될 시즌 2에서는 보다 깊어진 세 주인공들의 우정은 물론 러브라인의 섬세한 부분들이 재미있게 풀릴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해 또 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술꾼 도시 여자들 2’는 총 5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2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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