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의 정석 ‘1가구 1에릭남’ 유행시킨 에릭남
영화 ‘트랜스플랜트’로 할리우드 진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에릭남. 미국에서 나고자란 그는 부드럽고 능숙한 인터뷰 실력으로 한국을 찾는 해외 스타들의 인터뷰를 도맡아 하기도 했다.
또한 여러 방송을 통해 몸에 밴 매너와 스윗함으로 ‘1가정 1에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올 초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소속사 ‘에릭남 컴퍼니’를 차렸다.
새로운 회사의 시작과 함께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 그. 북미와 유럽 등지를 비롯한 월드 투어에 나섰으며 북미와 유럽 공연 등은 전회 매진될만큼 해외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투어로 바쁜 와중에도 에릭남은 올 여름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심리 스릴러 영화 ‘트랜스플랜트’에 캐스팅되었다는 깜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기 데뷔작이 할리우드 영화라니!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북미 투어 중 오디션을 보고 7월과 8월 초에 영화를 촬영, 현재는 후반 작업 중이라고 밝혔으며, 작품 속에서 외과 레지던트 ‘요나 윤’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요나 윤’은 세계 최고의 병원 중 한 곳에서 흉부외과 펠로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의사로 에릭남은 빌 캠프, 에이프릴 그레이스, 아담 아킨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과거에도 할리우드에서의 활동을 위해 열심히 문을 두드리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 에릭남. 모쪼록 가수활동에 이어 앞으로 배우로서도 큰 사랑받는 스타가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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