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 2로 다시 돌아오는 정은지
그가 밝힌 실제 주량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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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을 복고열풍으로 뜨겁게 달궜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이 작품을 통해 성동일의 딸인 일명 ‘개딸’들은 특유의 왈가닥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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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의 1대 개딸로 큰 활약을 펼친 정은지. 지난해 ‘술꾼 도시 여자들’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이자 술에 죽고 못사는 ‘강지구’ 역할을 맡아 많은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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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정은지는 최대 주량이 5명 언저리라고 밝혔다. 감당 가능한 수준은 2병이라고 하니 웬만한 사람들보다 월등히 잘마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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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 놀라운 주량에 박명수는 “저는 1병 넘어가면 코마 상태가 된다”며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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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pink를 통해 데뷔한 정은지. 음악과 드라마, 영화,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매력발산 중인 그녀가 오는 12월 다시 한 번 ‘술도녀’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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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의 일상과 과거를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 큰 사랑받은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이번 시즌에서 이 술 돌+아이들은 또 어떤 사건사고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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